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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항암제를 미리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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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약건강한 여성에게 항암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연구위원회의 보고가 나왔다.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여성뿐 아니라, x선 유방암 검진에서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진 여성도 타목시펜(tamoxifen)과 같은 항암약 치료가 유방암을 발병할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 대학교 퀸 메어리 교의 잭크 쿠직크박사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위원회는 " 앞으로 10년 이후 유방암 발병률이 전세계 인구의 약 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방법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자는 유방암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해 심장병을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약물을 미리 복용해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유방암의 예방약으로 부작용은 있지만 '타목시펜'이 승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타목시펜'은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항암약의 하나이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차단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 미국에서는 이미 유방암의 예방 치료약으로 타목시펜이 승인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부모나 형제에게 유방암이 발병한 여성에 한해 유방암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예방적 치료를 위해 이들 약의 처방이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앞으로 장기적 연구를 통해 이 관계가 좀 더 정확히 밝혀 진다면 유방 밀도는 예방할 수 있는 약물 치료가 유효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저널 '더 란세트 종양학(the lancet oncology)'에 지난 3월 28일 발표되었으며 27일 bbc news에 게재되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