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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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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보건복지부는 2009년 시행된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내년부터 30∼39세 여성 120만 명에게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발생 2위이며, 초기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암이 진행되고 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정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자궁경부암이 생기는 이유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있는 유일한 암이다. 이 바이러스는 종류만 100가지가 넘는데 그 중 16번과 18번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원인은 성관계에 의한 것이며, 전체 여성의 75%가 평생 한번쯤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인유두종 감염 외에도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는 출산, 수술로 인해 자궁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 흡연, 잘못된 식습관, 청결하지 못한 생활환경으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자궁경부암에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의 약 7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16,18형에 대한 면역을 제공해 예방하게 된다. 현재 9세 이상 청소년기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인유두종 바이러스 16,18 형에 대한 면역을 제공하는 ‘2가 백신’과 이와 함께 성기 사마귀의 원인이 되는 6,11형에 대한 면역을 같이 제공하는 ‘4가 백신’ 두 종류가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9~55세까지의 여성에게 모두 효과가 있지만 이미 발생한 hpv 감염 및 자궁경부의 이상에 대한 치료 효과는 없으며,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마친 여성이라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를 시행할 것이 권장된다.

다음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에서 권고하는 자궁경부암 예방법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수칙
  • 만 9세 이상이 되면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는다.
  • 가능하면 첫 성관계를 늦게 시작한다.
  • 성 상대수가 많은 파트너와는 가능한 한 성관계를 피한다.
  • 피임목적이 아니더라도 혼전 성관계 에는 콘돔을 사용한다.
  • 성 관계를 시작하면 산부인과 검진을 시작하여 예방 백신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 성관계를 시작하면 3년 안에 정기 검진을 시작하여야 한다.
  • 마지막으로 검진 받은 시기가 3년이 넘지 않게 한다.
  • 흡연을 하지 않는다.
  • 외음부 위생관리와 함께 균형 있는 식생활, 적절한 운동과 일, 금주, 금연으로 면역력을 높게 유지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