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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산율 1.15명-출생아수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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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이 1.15명으로 2008년 1.19명 보다 0.04명 감소하는 등 출생아수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출생통계' 잠정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출생아수는 44만5000명에 그쳤다. 2008년 46만6000명에 비해 2만1000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첫째 자녀 출생아수는 1만2000명 감소했다. 총 출생아수 감소의 57.8%에 달하는 수치다.

복지부는 "2008년 혼인건수가 전년보다 1만6000건이 감소한 결과로 추정된다"며 "가임여성(15~49세) 인구가 계속 감소해 결혼건수 및 출생아수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08년 대비 지난해에는 0.2세 상승해 31.0세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여자의 평균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30대 여성의 출생아수가 20대 여성의 출생아수 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당분간 저출산 문제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가임여성 인구는 2000년 1045만명, 2010년 921만명, 2030년 719만명, 2050년 555만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구나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의 장기화 등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저출산 문제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경제위기로 인한 출산율 변동은 5~6년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침에 따라 앞으로도 2~3년간은 감소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이와 관련 "저출산 현상을 반전시키기 위해 이미 마련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기본계획(2011~2015년)을 국민들의 체감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연령이 늦어지지 않도록 결혼지원방안을 확충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을 꺼리는 주 요인인 고용 및 소득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직장문화 개선, 양성평등 확산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보육-양육 등 경제적 지원을 중산층까지 단계적으로 늘이고, 둘째 자녀 이상 가정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