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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체중관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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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평균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세계적으로 난임율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난임의 원인은 남성의 정액, 고환 등이 원인인 경우 30%, 여성의 배란 장애, 난관 등이 원인인 경우 30%, 남성과 여성 모두의 요인 10%, 원인 불명 30% 정도로 추산된다. 이런 이유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미리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임신을 원한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step 1. 임신 전 비만하다면 체중 조절 필요

비만 여성

비만한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배란 이상 등을 일으켜 난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임신할 경우 고혈압성 질환, 임신성 당뇨, 신우신염 등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할 때는 유도분만, 제왕절제수술의 빈도가 높아지고 산후 출혈, 혈전증 등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된다.

임신 전에 5~7%에 해당하는 체중만 감소해도 임신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줄여 산모와 신생아의 예후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전 체중을 조절할 때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하며 약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bmi)라는 지수로 평가한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 키(m) ×키(m)로 계산하여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판단한다. 또는, 체지방측정기를 통해 체지방비율이 여성은 18~28%, 남성은 10~20%이면 정상이다.

▶ 비만한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 늘어나는 합병증

1. 임신 초기 = 자연유산, 반복자연유산, 신경관 결손, 심장기형, 복벽갈림 등의 위험률 증가
2. 임신 중기 = 임산부의 고혈압, 당뇨병 및 조산, 자궁내태아사망 위험률 증가
3. 출산 전후 = 분만 후 출혈, 혈전증 및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 위험률 증가

step 2. 조기 검진 및 배란일 맞추기

임신을 준비할 때는 남성은 비뇨기과를, 여성은 산부인과에서 산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은 본인이 모르는 고혈압, 당뇨 등 임신에 영향을 주는 내과 질환 여부를 확인하여 미리 관리해야 임신 초기 유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정상 부부의 가임기 임신 가능성은 20~30%로, 임신을 적극적으로 계획할 때는 배란일을 맞추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배란일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했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이유로 호르몬 체계에 문제가 없다면 배란테스트기를 활용해 임신 확률이 높은 기간을 파악할 수 있다.

임신 준비의 기본은 부부의 생식기관을 비롯한 전신 건강의 관리다. 임신의 확률을 떨어뜨리는 중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흡연과 음주도 정자의 질과 가임력에 악영향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준비 기간에 엽산을 매일 복용하면 아기의 기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