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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령별 올바른 먹이기 방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971
등록일2014-02-20 오후 10:40:53
구분우리아기의먹거리

이쁜 우리 아기를 튼튼하게 키우려면 잘 먹여야 할텐데... 개월별로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이 달라진다. 올바른 아기 키우기, 올바른 아기 먹이기는 아기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월령별로 알아보았다.


생후 0~4개월

아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양을 먹이자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은 아이에게 모유나 분유를 얼마나 몇 시간 간격으로 먹이는 것이 좋은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사실 분유를 얼마나 먹일까 하는 것은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엄격하게 짜여진 수유 스케줄은 아이의 식욕을 떨어뜨리고 모유나 분유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할 수 있다. 특히 표준 체중보다 미달인 아이라면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시간에 200cc 이하의 충분한 양을 먹여야 한다. 만약 아이가 5~6시간 이상을 자느라고 분유를 먹지 않는다면 깨워서라도 먹여야 성장 발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생후 4~6개월

곡분류 이유식을 먹이자!

4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4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시도하면 아기에게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주게 된다. 여러 가지를 먹이려고 시도하는 것 역시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6개월까지는 철분이 강화된 쌀과 같은 곡분류만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다. 최근 선식이나 생식가루를 우유에 타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이 아기에게 맞지 않아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구토, 설사, 피부 발진은 그 음식이 아기에게 맞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생후 6~12개월

먹이기, 지나친 욕심은 금물!

12개월까지의 이유식은 철분공급과 고형식의 맛이나 감각을 익히기 위한 것이므로 지나친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식욕 부진의 원인은 철분 부족과 새로운 음식으로 인한 식욕감퇴이므로 이 시기에 음식을 강요하는 것은 체중을 감소시키는 주원인이 된다.


생후 12개월 이후

균형있는 영양 섭취에 신경쓰자!

돌이 되면 아이는 어른과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시기까지 우유나 두유를 많이 먹이고 있다면 이제는 서서히 줄여 400cc정도만 먹이고 나머지는 밥이나 반찬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우유를 하루에 960cc 이상 먹이는 것은 오히려 영양의 균형을 깨뜨릴 수도 있다. 돌이 지나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좋고 싫음이 분명해지므로 엄마의 노력이 중요해진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는 일. 편식을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음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혈액과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활동력과 체온의 근원이 되는 탄수화물과 지방,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엄마가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식사량 보다는 영양의 질을 중요하게 따져 아이에게 공급해야 한다. 간식은 또다른 식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몸의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칼로리를 필요로 하는데, 아이가 이를 세 끼 식사를 통해서 전부 얻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루 두 번 정도의 간식은 필수적이다. 다만 지나치게 단 음료나 과자는 여름철 식욕을 더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별한 병이 없는 한 식욕 부진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