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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 받아 둘 검사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42
등록일2014-02-19 오전 1:19:13
구분임신전_임신에대한준비

임신시에 받아야 할 검사가 있지만 임신 전에 받아 둘 검사도 있다. 풍진 항체 검사, 간염 검사, 빈혈 검사, 매독 검사 등이 그것이다. 이들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접종 받을 수 있는 것은 미리 받아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풍진 항체 검사

풍진은 감기와 비슷하다. 열이 나고 림프샘이 부으며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이면 풍진을 앓고 항체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풍진은 증상이 가벼워서 앓은 사실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풍진이 무서운 것은 임신 4개월까지인 초기에 감염되었을 경우다. 이 때 태아에게 선천성 이상을 일으키는데 백내장, 청력 장애, 심장 질환, 발달 장애 등이 그것이다. 임신 5개월 이후에는 풍진에 걸렸더라도 태아에게 이상 증세를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다면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한다. 예방 접종을 받고 3개월 안에는 임신을 피하도록 한다. 풍진 검사를 하지 않고 임신한 경우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을 때에는 풍진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없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간염 검사

임신부가 간염에 걸려 있으면 출산 때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간염에 걸린다. 따라서 미리 간염 예방 접종을 받아 항체가 만들어진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간염 예방 접종을 받아 항체가 만들어진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간염 예방 접종은 맨 처음 접종한 후 1개월마다 한 번씩 3번 한다. 간염 보균자는 예방 접종을 할 수도 없고, 항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경우에는 출산 후 바로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이나 백신을 접종해서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보균자라도 아기에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젖을 먹여서는 안 된다.


빈혈 검사

여성은 월경을 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임신을 하면 더욱 많은 혈액이 필요하므로 빈혈 증상이 심해지기는 해도 나아지기는 힘들다. 현기증, 기억력 감퇴, 손발 냉증, 두통 같은 자각 증상이 있지만 상당히 심해지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손쉽게 알아보려면 눈꺼풀 안쪽을 뒤집어 보는 방법이 있다. 붉은 기가 별로 없으면 빈혈인데, 이 상태라면 빈혈이 상당히 진행된 후다.
임신 중 빈혈이 계속 진행되면 출산 진행이 더뎌 태아가 위험해지거나 출산 대 출혈로 악성 빈혈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임신 전에 미리 혈액 검사를 받아 빈혈 여부를 파악하고, 빈혈이 있다면 치료하고 나서 임신하는 것이 안전하다. 빈혈은 식품 섭취와 함께 철분제를 먹어 치료한다. 가벼운 빈혈이면 2주일, 심한 경우에는 2~3개월 정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식단을 짤 때에는 철분 식품이 많이 포함되도록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임신을 하고 중기 이후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한다.


매독검사

매독에 걸린 여성이 임신하면 장애아를 낳거나 5~6개월이 지나 유산, 사산을 하기 쉽다. 매독 장애로는 저능, 청력 장애, 발육 부진 등이 있고 가볍더라도 코가 낮고 치열이 고르지 못한 허치슨병 증세를 보인다. 임신 전이나 임신 14주 이내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으면 아기에게는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