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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접종의 종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17
등록일2014-02-20 오후 10:56:54
구분건강과질병

12개월까지 아기키우기에서 엄마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예방접종이다. 이 시기의 예방접종은 아기가 평생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기초가 되므로 기본접종은 꼭 빼놓지 말도록 하자.


기본 접종

예방 접종이란 병원체가 몸 안에 침입했을 때 그 병원체를 방어하는 면역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몸 안에 항원을 넣어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이다. 예방 접종을 했다면 그 질병에 대해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접종이든 100% 완벽하게 예방되지는 않으므로 평소 환경을 깨끗이 하고 아기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예방 접종 중에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져 추가 접종해야 하는 것이 있으므로 언제 접종을 했는지 언제 다시 접종해야 하는지 기록해 두어야 잊어버리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간혹 날짜를 놓치더라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와 상담해서 접종 날짜를 정하도록 한다.

BCG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태어난 지 4주 이내에 접종해야 한다. 결핵을 완벽하게 예방해 주지는 못하지만 생후 1년 안에 결핵 감염에 따른 합병증(결핵성 뇌막염, 속립 결핵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접종한 아이 100명 중 1~10명 정도는 접종 부위가 곪거나 붓기도 한다.

DPT(PDT, DTaP)

DPT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의 영문 첫 글자로 이 세 가지 질병을 한꺼번에 예방하기 위해 세 가지 백신을 혼합한 것이다. 기초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추가 접종은 생후 18개월과 만 4~6세에 실시한다. 접종 후 1~3일 동안 접종 부위가 붓고 열이 나면서 통증이 조금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큰 이상 없이 낫는다. 드물게 미열 또는 고열이 나면서 보채기도 하고, 심할 때에는 40℃ 이상 고열이 나거나 쇼크,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대변을 통해 전염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소아마비는 시럽을 입에 넣어 주는 형태로 접종한다. 생후 2·4·6개월에 기초 접종을,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데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간혹 마비 증상을 보인다. 가족 가운데 면역 능력에 문제가 있는 환자가 있으면 접종하지 않는다.

B형 간염

출생 즉시 B형 간염 1차 접종을 시행하고 2차는 생후 1개월에, 3차는 백신 종류에 따라 생후 2~6개월에 접종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정상아에게 예방 접종을 한 후 항체가 생긴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라면 태어나자마자 B형 간염 예방 접종과 헤파빅(B형 간염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같이 맞아서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B형 간염이 옮는 것을 막아야 한다.

MMR

홍역, 볼거리, 풍진의 혼합 백신으로 예방 접종 계획표가 개정된 1997년 이후에는 모체로부터 면역 항체가 거의 떨어지는 생후 12~15개월에 앞당겨 실시한다.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MMR은 살아 있는 균으로 만든 생백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생백신 접종과 최소한 1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맞아야 한다. 부작용으로 발열이나 관절통 등이 올 수 있으나 심하지 않으면 경과를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