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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치료는 얼마동안 해야 하는가?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822
등록일2014-02-19 오전 1:30:05
구분임신전_불임

계속 치료를 하는 경우의 성공 확률이 있다고 의사나 병원은 말하지만 통계적으로 볼 때는 아니다. 하지만 불임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개인이 결정할 사항이다. 비록 성공할 확률이 낮다고 해도 모든 방법을 끝까지 다 해보겠다는 부부들도 있다.


시도하지 않을 방법들이 있는가?

대부분은 수정 촉진을 위한 약으로 임신을 시도해 본다.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시도해 볼 만한 방법들은 항상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임이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한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임신을 하기 위해 어떤 방법까지 시도해 볼지는 부부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 상태는?

불임 치료가 제시하는 희망에 중독이 되어 치료를 중단하는 것 자체를 실패로 간주하는 부부들도 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태가 어떠한가? 불임 치료 때문에 피로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 번 유산을 했었는가? 계속 되는 실망을 견디실 수 있는가?

처음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금방 아는 부부들이 행운아 같기도 한다. 그 이유로는 수년동안 계속 실망하며 보내지 않아도 되니까.


부부간의 관계는 괜찮은가?

수개월 혹은 수년간 불임 치료를 받는 것은 처음에 부부 관계가 돈독했던 부부사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서로에 대한 반감, 죄책감, 분노나 실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 질 수 도 있다.

그런 조짐은 성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지를 통해 감지될 수 있다. 불임 치료를 받는 부부들이 이런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감정이 소외감으로 까지 발전한다면 치료를 얼마동안 중단하는 것이 좋을 수 도 있다. 계속 임신이 안 되는 부부들은 부부관계를 헛된 희망이나 실망과 동일시 하게 되기도 한다. 부부관계가 더 이상 감정을 표현하는 즉흥적인 행동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서로 대화가 없는 부부라면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된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여러 해 동안 모든 가능한 치료 방법을 다 받으며 임신에 집중하는 부부들은 스스로에게 중요한 질문들을 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 도 있다. 아기가 누구의 것이든 부모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내 핏줄인 아기여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불임 치료를 계속 받는 것이 부모로 보낼 수 있는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그냥 부모이면 만족한다는 것을 깨닫는 부부들도 많지만 꼭 그 해결책이 입양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부들도 있다. 자신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 입양이라는 것은 많은 부부들에게 생소한 개념이니까. 불임 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그 즉시 입양을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상처가 아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입양되는 아이의 생각도 해야 된다. 또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이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들의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입양 외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는 부부들도 있다.


돈은 충분한가?

아기를 가지는 것에 가격표를 붙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돈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다. 아기를 가지는데 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는 힘들다. 생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후 계획을 위해 돈을 저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를 가지기 위해 집을 저당 잡히거나 노후 자금을 쓸 의사가 있다 해도 이것이 실제적인 해결책이 아닐 수 도 있다. 나름대로 재정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