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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기욕으로 몸의 저항력을 길러 주세요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68
등록일2014-02-20 오후 11:17:08
구분우리아기돌보기

태어난 지 3주에서 1개월 무렵이 되었을 때부터는 슬슬 바깥 공기를 쐬어 주세요. 아기의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몸의 저항력을 길어 주어요.

갓난아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꼼짝도 않고 방안에서만 키우면 아기가 저항력이 떨어져 잔병 치레를 하기 쉬워요. 태어난 지 3주에서 1개월 무렵이 되었을 때부터는 슬슬 바깥 공기를 쐬어 주세요.
외기욕을 시켜 주면 실내보다 온도가 낮은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목과 기관지, 폐 등 아기의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몸의 저항력을 길어 주어요.

또한 상쾌한 바깥 바람이 아기의 기분을 전환시켜 주므로 아기가 이유 없이 울고 보챌 때 외기욕을 시켜 보세요. 아기가 잠도 편안히 푹 잘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식욕을 촉진시키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답니다.


1. 생후 3주 무렵부터 매일 아기에게 외기욕을 시켜 주세요

외기욕은 아기에게 신선한 공기를 쐬어 주기 위해 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도 빠뜨리지 말고 가능하면 매일 외기욕을 시켜 주세요.


2. 계절에 따라 적당한 시간대를 고르세요

봄, 가을에는 오전 10시 무렵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황사가 심한 날을 피해 외기욕을 시켜 주세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한 때를 피해 아침 일찍이나 어스름한 저녁 무렵이 외기욕을 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반면에 겨울철에는 바람이 적고 햇볕이 따뜻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외기욕을 시켜 주세요.


3. 처음에는 창문에서, 익숙해지면 서서히 집 밖으로 나가 햇빛과 바람을 쏘여 주세요

외기욕을 시켜 준다고 처음부터 아기를 안고 밖으로 나가시면 안 돼요. 먼저 아기 방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다음 아기가 상쾌한 바깥 공기를 느낄 수 있게 하세요. 익숙해지면 아기를 안고 베란다나 집 앞에 나가 햇빛과 바람을 잠깐 쐬게 하시고요.


4. 처음에는 한 번에 5분 정도, 차츰 시간을 늘려 가세요

처음부터 너무 오랜 시간을 하게 되면 아기 몸에 무리가 와요. 처음에는 한 번에 5분 정도 가볍게 하고 생후 1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하루에 두세 번, 한 번에 20분쯤 아기를 안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집 주변을 산책하세요.


5. 외기욕을 나가기 전에 실내에서 입는 옷보다 한 겹 덧입히세요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바깥의 공기가 차가우므로 보온에 신경쓰셔야 해요. 그렇다고 두꺼운이불에 꽁꽁 감싸는 것은 좋지 않아요. 가능하면 움직이는 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한 겹 덧입히고 얼굴이나 손은 밖으로 꺼내 주세요. 또한 햇빛이 아기의 머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반드시 모자를 씌우고 유모차에도 차양을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