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호르몬 치료의 최근 경향 최근 메스컴에서 호르몬 치료가 암을 일으킨다 하여 호르몬 치료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는 그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호르몬을 어떻게 사용할까 하는 문제가 중요한데요. 다음 그림과 같은 치료지침이 최근의 가장 권장되는 치료법입니다. 그림처럼 처음에는 일반적인 HRT(크리멘,크리안)으로 시작을 하고 급성 폐경증상(안면홍조, 불면증 등)이 조금 나아지면... estrgen 효능이 낮은 리비알(tibolone)로 바꾸고... 장기간 사용을 할 때는 에비스타(raloxifene)로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호르몬 효능이 낮은 제품에는 오가논사 제품인 리비알이 있고 제형은 옆 그림과 같습니다. 리비알은 합성 에스트로젠 유사체로서 호르몬치료(HRT) 시 출혈이 있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효능이 낮은 호르몬 제제가 요구되어 개발되었습니다. 자궁내막은 퇴축시키나 폐경증상을 개선하고 외음부 왜축을 개선시킵니다. 골흡수를 방지하고 골밀도를 개선시키나 유방에 대한 위험성이 완전 배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방보호호르몬제제는 릴리사에서 나오는 에비스타가 있고 제형은 옆 그림과 같습니다. 에비스타는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tamoxifen)의 변형체로 유방에는 억제효과를 다른 조직에서는 자극효과가 있어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목시펜이 자궁내막증식 및 자궁내막암 위험성이 있어 자궁내막 자극이 없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에비스타는 자궁내막 자극이 없고 유방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뼈에도 estrogen으로 작용하여 골다공증 치료 효과가 있으며 골절방지에 대한 보고는 척추골절이 있었던 환자에서 35%, 골절이 없었던 환자에서 50% 골절 방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희섭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