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납이 아이의 지능을 떨어트린다. 2003년 4월 미국산부인과학회지(AJOG)를 보면 애틀란타의 에모리대학교 유진 에모리박사는 산모의 혈중 납이 5 마이크로그램 이하로 낮은데도 태어난 아이의 지능을 떨어트린다고 발표하였다.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납중독이 되면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ADHD)을 보이고 학습부진이 있다고 알려져 왔으며... 10 마이크로그램 이하에서는 안전하다고 알려졌는데... 산모가 5 마이크로그램 이하의 납을 가지고 있는데도 지능발달에 영향을 끼쳐 지능이 떨어진 아이들의 엄마가 지능이 좋은 아이에 비해 혈 중 납이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아~아~ 아이가 공부 못하는 것이 아이의 책임이 아니고 엄마의 책임이라니... 임신이 되면 엄마의 뼈속에 축적되어 있던 납이 핏속으로 빠져 나와 아이를 오염시킵니다. 엄마에게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농도인데... 아가는 지능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답니다. 참고 : Eugene Emory, PhD, Zehra Ansari, BA, Roland Pattillo, MD, Errol Archibold, PhD, Joseph Chevalier, BS.: Maternal blood lead effects on infant intelligence at age 7 months.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pril 2003 • Volume 188 • Number 4 • pS26 to pS32 감사합니다. 이희섭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