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코성형

코성형

코성형

건강정보

  • 의학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 관련질환
  • 이럴땐이렇게
  • 임신&출산
  • 태교
  • 육아
  • 의학동영상
  • 진료안내 : 평일 am9:00~pm8:00 , 토요일 am9:00~pm1:00, 공휴일 am 9:00~pm1:00
  • 미즈베베 고객센터 063-840-5000

태교

건강정보>태교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유태인식 태교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928
등록일2014-02-19 오전 12:33:00
구분태교란?

국토를 되찾은 유태인

유태인은 강인한 민족으로, 나라를 잃고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2천여년이 넘는 긴긴 세월을 헤어져 살면서도 끈질기게 핏줄을 이어왔습니다. 떠돌이 민족이란 손가락질을 받아도 유태인이란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신의 축복을 받은 민족이란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언젠가는 고향 땅으로 돌아갈 날이 올 거라는 믿음 하나로 온갖 핍박을 이겨낸 것이나, 전 세계로부터 터무니없는 망상이라고 비웃음을 당해도 그 믿음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유태인들의 꿈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뜻을 모으고, 힘을 길러 마침내 조상들의 뼈가 묻힌 고향의 땅으로 돌아갔으며, 터무니없는 망상이라고 비웃던 사람들을 보기 좋게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된 것입니다. 숱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고, 그들이 역사 앞에 다시 부활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유태인들의 민족 교육을 주목합니다. 유태인 어머니들은 자식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조상들이 꽃피웠던 자랑스런 역사를 들려주며, 민족적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가르쳤으며, 그들은 철저한 민족 교육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뼈에 새기고, 다른 민족과 비교해서 결코 뒤쳐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민족성을 지켰던 것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경전인 탈무드의 가르침에 충실했고, 정신적인 스승인 랍비의 말에 따라 공동체 의식을 길렀던 것도 큰 힘으로, 유태인들의 교육법은 탈무드 등을 통해 세계에 전파되어 유아 교육의 전형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격체를 완성하고, 민족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유태인들의 교육을 세계가 인정한 것입니다.

유태인의 신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80년대 초반 유네스코에서는 유태인의 태교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 수상자 중 문학상의 30%, 의학상 25%, 물리학상 23%이상을 유태인이 휩쓸었다는 사실에 새롭게 주목한 것입니다. 노벨상 수상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는 초 인류급 인물들 중에는 유태인이 부지기수로 많은데, 상대성 이론으로 우주의 신비에 접근한 아인슈타인, 중세 시대의 과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 미국인으로 알고 있는 발명 왕 토마스 에디슨, 정신 분석의 거성 프로이트, '제3의 물결'로 미래 사회를 예견한 엘빈 토플러, 미술사를 빛낸 화가 샤갈, 풍부한 감성으로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는 음악가 멘델스존, 외교의 귀재 키신저, 경제계에서는 유럽을 장악한 금융 왕 마이어 암셀 로스 차일드…. 여기에 이름을 거론한 인물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이름이 올라 있는 유태인은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 정도니 유네스코가 유태인의 태교에 호기심을 드러낸 것은 당연하며, 유네스코는 세계 인구의 불과 0.2%에 지나지 않는 유태인들이 그토록 많은 천재를 배출한 원동력이 막연하게나마 유태인의 독특한 육아법에 있지 않을까 추측했으며, 그 중에서 유태인 어머니들이 후손들에게 물려준 전통 태교에 깊은 관심을 쏟았던 것입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유태인의 천재성을 그들의 역사에서 찾기도 하는데,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해를 받고, 능력이 있어도 직장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학문 연구나 예술가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좁은 탓에 뛰어난 상술을 발휘해서 부를 축척하고, 학계에서는 빛나는 연구 성과를 남길 수 있었다고 하는데, 노벨상 수상도 그러한 맥락에서 찾아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의견이 꽤 설득력을 가지고 만만찮게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의 우수성을 전통적인 자녀 교육에서 발견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네스코조차 이렇다 할 구체적인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는 형편으로, 다만 예로부터 실행하고 있는 '닛다'라는 타이밍 임신 법과 무슨 관련이 있지 않을까 접근 중입니다.


유태인의 전통 임신법 '닛다'

유태인은 규율에 따라 살고, 규율에 따라 죽습니다. 유태교의 경전인 탈무드는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적은 규율 사전으로, 유태인의 삶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그들은 탈무드의 계율을 따라 자녀를 낳고, 탈무드의 지침대로 장례를 치루었으며, 가정에서는 탈무드의 가르침에 따라 자녀를 교육시키며, 사회에서는 탈무드의 관례에 따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탈무드에는 부부의 성생활까지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데, 타이밍 임신 법인, '닛다'가 바로 그것입니다.

닛다에 따르면 월경 첫날부터 적어도 5일은 성생활을 금하고, 월경이 끝난 후에도 7일간은 동침할 수 없게 했는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