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코성형

코성형

코성형

건강정보

  • 의학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 관련질환
  • 이럴땐이렇게
  • 임신&출산
  • 태교
  • 육아
  • 의학동영상
  • 진료안내 : 평일 am9:00~pm8:00 , 토요일 am9:00~pm1:00, 공휴일 am 9:00~pm1:00
  • 미즈베베 고객센터 063-840-5000

임신&출산

건강정보>임신&출산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출산전 준비사항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268
등록일2014-02-19 오후 11:53:45
구분출산_출산준비

분만전 대비해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부부가 함께 준비해야 할 기초적인 준비사항들이 몇가지 있다.


병원의 선택

분만의 경험이 있는 친지들과 분만을 도와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병원을 선택하도록 한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용 등을 잘 검토하여 결정해야 하며, 가급적 일찍 결정해야 출산 예정일에 맞추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분만을 위한 운동

분만전에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운동이 있다.

① 출산시 밀어내기를 쉽게 하고, 등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복부와 등 근육을 탄탄하게 하는 운동
② 출산시 밀어내기를 쉽게 하기 위해 골반저를 발달시키는 운동
③ 진통시 통증을 줄이고 안정을 돕는 호흡운동

의사에게 분만운동에 관해 자세하게 문의하면 운동연습을 위한 기관 또는 담당자를 소개하여 줄 것이다. 의사가 있는 병원에 분만운동 시설이 없는경우에는 타 기관을 소개하여 의뢰해 줄 수 있으며, 산모요양 기관이나 가타 분만운동 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통증의 조절

출산을 앞둔 임부는 누구나 출산시의 고통을 두려워하고 진통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걱정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당황할 필요는 없으며, 걱정이 되면 바로 의사에게 가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아도 좋다. 최근에는 척수 주위 공간에 마취제를 주사하여 하반신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고통이나 어떠한 아픔도 없는 쉬운 출산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도 있다. 대개의 여성은 흡입마취제나 일반적인 진통제를 선호하는데, 이 경우에는 약간의 산고를 느낄 수 있다.


수유

어떠한 방법으로 젖을 먹일 것인지는 남편을 배제하고 전적으로 산모가 결정해도 좋다. 의사들은 보통 모유를 먹일 것을 권장한다. 모유를 먹이고자 한다면 임신 초기부터 수유를 위하여 유방운동을 해야 하므로 수유방법에 대한 결정은 되도록 일찍 하도록 한다.


병원에 가져가야 할 것

분만하기로 예정된 병원에서 제공하는 물건(비누, 수건, 생리대, 분유 등)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물건은 미리 챙겨놓도록 한다. 시계, 보석 및 큰 액수의 현금 등은 병워네 가져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짐을 꾸린다.

① 입원수속 : 신분증, 의료보험증, 산부인과 의사 추천서(필요한 경우)
② 세면도구 : 치약, 칫솔, 컵, 수건, 화장지, 빗, 샴푸, 샤워모자, 화장품
③ 의복 : 파자마, 잠옷, 브래지어(모유 수유시 앞으로 트인 것을 쓴다), 팬티, 목욕사운, 욕실 신발
④ 여가활용 : 책, 잡지, 필기구, 알려야 할 사람들의 전화번호
⑤ 기타 : 생리대, 위생 복대(필요한 경우), 산모수첩


진통의 시작

아래의 증상이 오면 진통의 시작으로 본다.

① 이슬 : 질에서 약간의 혈액이 섞인 점액이 나온다
② 양수가 터짐 : 태아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온다.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질 수도 있고 천천히 나올 수도 있다.
③ 진통 :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하여 점점 심해졌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통증은 등 아래쪽에서 시작하나 수시간 후에는 배로 옮겨진다. 매번 통증시마다 자궁이 수축한다. 규칙적으로 진통과 무진통을 반복하는데, 처음에는 진통간격도 길고 통증도 약하나 점점 간격이 좁아지며 통증도 심해진다.

이슬이 보이거나 양수가 터지면 곧 분만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바로 의사에게 연락한다. 특히 양수가 터질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이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진통만 계속되는 상태로는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진통 간격이 10분에 한 번 꼴로 좁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의사에게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