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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철 산후 조리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08
등록일2014-02-20 오전 12:41:15
구분출산_산후조리

Check 1 산후 7일까지 찬물 샤워는 금물

여름 출산으로 산모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바로 씻을 수 없다는 점. 아무리 덥
고 땀이 비 오듯 흘러도 적어도 산후 7일까지는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후에도 집안에 욕실이 있고 보온이 잘된 상태라야 샤워가 가능하다. 땀이 많이 날 때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는 가능하다. 목욕은 3주가 지난 다음에 하고 욕조에 들어가 씻는 것은 4~5주, 공중 목욕탕은 6주 이후에 이용한다.


Check 2 선풍기·에어컨은 방향을 조절해서

여름철 산후 조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것'이다.
찬바람이라고 하면 흔히 겨울에나 주의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여름철 역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여 땀을 충분히 흘려야 하므로 선풍기·에어컨 바람은 쐬지 않아야 한다. 분만 후에는 땀에는 땀을 많이 흘린 상태이므로 보통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약한 바람이 절대 산모의 관절이나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한다. 바람이 방의 벽을 향했다가 간접적으로 산모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에어컨을 틀 때에는 필터를 자주 교환하여 실내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Check 3 좌욕은 미지근한 물로 세정액으로 휴대용 좌욕기를 이용

여름에 출산하면 회음 절개 부위가 감염될 우려가 높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상처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2~3회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좌욕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할 뿐만 아니라 기분도 상쾌하게 해 준다. 좌욕을 할 때에는 물을 끊여서 세정액을 적당량 희석 후 대야 혹은 휴대용 좌욕기에 담은 후 데지 않을 정도로 식힌 다음 그 위에 앉아 있는다. 좌욕 후에는 습하지 않도록 잘 말려 주어야 짓무름을 예방할 수 있다. 대강 물기를 닦아 낸 후 드라이어로 말려 준다.


Check 4 찬 음료, 아이스크림, 얼음은 금물

출산 후에는 위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하지
못한다. 또 치아와 관절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찬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 산후 조리 기간에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 나중에 풍치로 고생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것보다는 실온에 두어 찬기가 가신 후 먹는다. 갈증이 심하게 날 때에는 미지근한 결명자차나 둥굴레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Check 5 긴 소매 옷은 필수, 되도록 양말을 신는다.

삼칠일까지는 긴 소매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는다. 양말도 산후 1주일 정도
는 신는 것이 좋지만 너무 덥게 느껴진다면 벗어도 된다. 단 맨발로 찬 곳을 디디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옷은 몸에 너무 달라붙지 않아야 하며 레이스 등이 달리지 않은 심플한 것이 좋고 소재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제품이어야 한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라면 가슴 부분에 주름이 풍성하고 앞트임이 있는 옷이 좋다.